여러가지 삽질의 기록

외국인 아내/남편이 결혼비자 F-6-1로 입국하고 나서 출입국사무소에 외국인 등록증 신청을 하고나면 외국인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면 바로 건강보험도 같이 등록되게 된다.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 받은 후에 할 것 중에 하나가 주민등록등본에 나타내기 위한 세대 편입이다. 요새는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은행 계좌 개설을 하여 공인인증을 등록하고, 휴대폰 또한 개통해야 한다. 그 이전에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바로 한국에 거주지를 등록해 주민등록등본을 떼면 배우자가 나오록 할 수 있다. 한가지 유념해야할 사항은 출입국사무소에 외국인등록증 발급 절차에서 한국에 거주할 주소를 같이 등록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세대주 편입을 통해 주소가 등록되는건 아니니, 꼭 이 절차를 거쳐 등록해야 한다

내가 거주하는 곳의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한다. 준비물은 당연히 한국인 배우자의 거주지일 것이므로 배우자의 주민등록증과 외국인 배우자의 외국인등록증이다.

접수를 해서 외국인배우자 세대 편입을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면 별도 양식을 내줘서 작성하게 한다. 양식 이름은 "외국인등 세대별 주민등록표" 고 기록에 해당한다. 외국인 배우자의 외국인등록증을 받아 뒷면에 나타난 주소지의 일치 여부도 확인을 하기도 했다. 양식은 아래와 같다.

등록은 금방 끝나고, 내가 민원24를 통해 등본을 떼보니 정상적으로 외국인 배우자가 세대 편입이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외국인 배우자와 국제 결혼을 하고 나서 한국에 입국하려면 결혼비자(결혼이민)를 받아야 한다. 결혼비자의 조건은 먼저 양국에 혼인 신고가 되어있어야 하고, 외국인 배우자의 나라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또는 비자센터)를 통해 결혼비자 관련 문서를 작성하고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결혼비자가 나오면 F-6-1이고 대한민국에 입국해서 60일 이내에 외국인 등록을 해야 F-6 결혼이민비자로 전환되어 한국에 체류 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 배우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등록 하는 이유는, 입국해서 외국인 등록을 하기 전에 사회통합정보망을 통해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이수해서 이 이수증을 출입국 사무소에 등록할때 함께 제출하면 체류 갱신 기간이 6개월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이건 굉장히 큰 이점으로 출입국 사무소 갱신/연장 시에 항상 현금으로 6만원이 들고 매번 출입국사무소에 예약도 해야하는 번거로운 일들이 수반되기 때문에 꼭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사회통합정보망 사이트에 접속 후 가입한다

https://www.socinet.go.kr/

로그인 한 후 조기적응프로그램 신청을 눌러 신청한다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의 대상에 대상 설명은 아래와 같다. 유학생, 연예인,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과 이수 혜택, 강의 언어에 대해 나와있다. 나중에야 알았는데 국가별 멘토가 같이 참여해 통역도 도와주어 상당히 좋았다.

조기적응프로그램 접수를 할 때 받을 곳을 선택 할 수 있는데,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서해선이 있어 안산을 선택했고 오후에 바로 출입국사무소를 방문 할거라 오전 10시로 잡았다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모습

교육장은 2층이었고 아내와 같이 강의실로 입실 후 출석부에 체크 하였다. 총 10명이 참여 예정이었다.

강사와 멘토에 대한 정보들도 볼수 있었다. 각 조기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이미 정착해서 살고있는 국가별 외국인들을 멘토로 붙여주어 한결 수월했다.

이번 조기적응프로그램에서 인도네시아 참여자는 한명이라 멘토님이 1:1로 도와주셨다. 상대적으로 베트남은 많았는데. 3명당 1명 꼴로 구성하는 것으로 보였다.

10시에서 1시까지의 4시간의 교육이 금방 지나갔다. 외국인으로써의 한국에서 살 때의 유용한 정보들과 지켜야할 규칙들, 그리고 국제결혼으로써 배우자간 문화가 달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고 현명하게 이겨내야 할지 유익한 수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교육을 모두 이수 하고 나면 이수증을 준다. 이걸 꼭 받은 후 출입국 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진행 할때 제출 하면 된다. 알다시피 해당 조기적응교육 이수증을 제출하면 체류 갱신 기간이 2년으로 길어지니 반드시  하자 

위에 먼저 설명한 사회정보망 사이트의 경우 외국인 이민자가 영주권,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귀화) 거쳐야 할 교육과 시험 또한 진행할 수 있으며, 외국인 배우자가 있으면 반드시 가입해 두어 거주와 함께 미리 사전조사를 통해 계획을 짜놓아 영주권, 국적을 취득 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아내가 한국을 입국하고 외국인 등록증이 발급되는 날짜에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자동 가입 된다. 배우자가 직장을 다니거나 당장 수입을 버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남편의 피부양자로 등록 변경을 해야해서 해당 사항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사이트에 접속 후 민원신고->피부양자신고를 클릭한 뒤에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진행한다.

그리고 양식에 맞추어 작성을 진행한다.

직장가입자인 부양자 사업장 정보 등록 및 부양자의 주민번호와 연락처, 피부양자의 정보를 입력한다.

예시는 아래와 같다.

피부양자 자격 취득 신고란 작성 시에. 취득연월일은 피부양자의 건강보험증(외국인배우자면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된 날짜와 동일하다)에 나와있는 취득연월일로 기재하고 취득부호가 나와있길래 뭔가 했는데 07 지역가입자에서 변경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등록 하면 아래처럼 나타나고 파일을 첨부 할 수 있다.

파일은 주민등록 등본과 가족관계서를 상세로 발급해서 첨부하였다.

반드시 등본상의 같은 주소에 배우자가 있어야 한다.

이상하다 싶어서 일단 서류를 수기로 작성해 처리지사에 나온 팩스번호로 보내보기로 하였다. 양식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한글,워드 형식으로 다운받은 것을 첨부했다.

작성하는 방법은 위의 웹에서 등록한 것과 동일하게 작성하면 된다. 다운받은 파일 양식은 아래와 같다.

작성한 것을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첨부해 위에 나타난 지사로 팩스 송부를 진행했고, 다음날 아침에 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에서 전화가 왔다. 피부양자 아내의 이름이 영문으로 되어있어 한글로 기재해야하니 알려달라고 하였고,

알려준 뒤 바로 등록이 완료 되었다.

외국인 아내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을 완료 하였다. 참고한 블로그 글을 링크하니 참고하면 된다.

아내가 결혼을 비자를 발급 받아 2023년 10월 20일 한국을 입국한 뒤 이민자 교육을 바로 예약하고 교육과 함께 출입국 사무소에 방문한것이 11월 17일, 외국인 등록증은 그로부터 2주 뒤인 11월 30일에 받을 수 있었다. 일단 외국인 등록증이 나왔고, 연말정산이 되기전에 피부양자 등록을 하는 것이 빠르니 바로 부양가족 자료제공 동의를 진행했다. 외국인 배우자인 경우 자동등록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다 일일이 신청해 등록해 주어야 한다.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된 날짜에 건강보험도 마찬가지로 같은날에 등록되니 외국인 등록증을 받은 시점부터 세대편입, 피부양자 등록 등등 진행하게 된다.

접속 한 뒤 아래처럼 상단 메뉴를 클릭 한 후 아래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조회를 선택한다.

그 뒤 공동,또는 금융인증 로그인을 한 뒤, 팩스 신청 항목을 누른 뒤 아래 내용을 작성한다.

그렇게 접수를 하면 인쇄를 할 수 있는 파일이 다운로드 할수 있게 나타나는데 이 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아래에 나타낸대로 아내의 서명을 쓰고 외국인 등록증을 인쇄해 붙여넣거나 스캔형 팩스의 경우는 그냥 등록증을 살짝 올려둔 뒤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팩스로 송부 하면 된다, 가족관계 증명서의 상단에는 아래에서 나타난 접수번호를 직접 수기로 기재해야만 하니 주의한다

팩스로 보내고 나서 다음날에 홈택스로부터 문자가 송달되고 바로 제공동의가 되어 홈택스 연말정산에서 조회 할수 있게 나타난다.

직장인에게 1월은 작년 한해 사용한 내역과 인적공제들을 모두 취합해 연말정산을 하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해두어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낼 수 있게 챙겨야만 한다! 그리고 직접 유선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건강보험공단 또는 4대사회보험연계 센터 전화 연결은 불가능한 수준이다. 연말이라 그런건지. 업무량이 엄청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으니. 알아서 작성해서 보낸 뒤 전화가 오거나 처리 결과를 확인하던가 해야한다..ㅠㅠ

*아래는 참고한 블로그 내용을 링크한다.

이게 나중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하는 일이 생길경우 가급적 외국인등록번호가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한국어교육 관련해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니 담당자가 이야기를 해주길래 물어보니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보니 "외국인인가족의 특정등록사항 직권기록신청서"라는 이름도 엄청 어려운 양식을 찾아 작성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했다.

아래에 외국인인 가족의 신분사항에는 외국인 아내/남편의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외국인등록번호에 체크한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한국인인 작성자 본인의 정보를 기재한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나오는 그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면 된다.

이렇게 작성한 뒤,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니, 시청 또는 구청에 가면 해준다 하는데, 행정복지 센터도 가능한것 아니냐 하니 취합해서 등기로 보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보내달라고 하니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접수를 해준다.

그런데.. 나의 경우에 문제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는 성과 이름을 구분짓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의 성조차도 따르지 않아 굉장히 다양한 이름을 사용할수 있는데. 구청에서 연락이와 받아보니 이게 문제가 되어 다소 시간이 필요하고 확인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주 내용은 여권에 표기된 이름과 외국인등록증에 표기된 이름이 일치해야 하는데 순서가 달랐고(여권에는 김철수, 외국인등록증엔 철수김) 이에 불일치로 가족관계 증명서에 외국인등록번호 표기가 되어야하는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니 이런일이??

난감했다.. 이건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다시 정리하려 한다ㅠㅠ

-2023년 12월 28일 완료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완료되었으며(2주 넘게 소요), 관련부서 담당자와 30분 이상 이건 확인을 위해 전화를 했고, 인도네시아의 실제 이름과 여권상 반대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여 표기함에 문제 없다고 판단하고 넣어주게 되었다. 담당자분도 타 부처 문의도 해보고 ,실제 인도네시아 사례도 보면서 확인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한국어능력시험 토픽은 당연히 한국에서 응시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도 응시가 가능하다. 아내는 인도네시아인이라 인도네시아에서 응시했으며 토픽1 응시후 2급 점수를 획득했다. 앞서 국제결혼과 비자 목적으로 토픽 준비를 정리한 글은 아래에 링크하였다.

접수를 클릭하면 당해 토픽 시험 일정들이 나타나는데 가장 가까운 날짜는 94회로 접수 기간이 3월12일 부터 3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어쨌든 접수를 원하는 회차 접수예정 버튼 아래 국외 접수 안내바로가기를 클릭한다

그러면 페이지를 이동해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PBT) 국외 접수처 안내(240124).xlsx 파일을 볼수 있고 다운받는다.

여기서부터 중요한데, 위에 설명되어 있듯이 국외 시행 시험(토픽)은 해당 국가의 시행기관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배우자의 국가에서 토픽이 시행되는지와 시행된다면 접수처가 아래처럼 나와있다. 국외 접수의 경우 아래 나타난 접수처에 직접 연락을 통해 언제 접수를 시작하는지와 접수 방법을 별도로 알 수 있다. 토픽 공식 사이트와는 접수 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내의 경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응시했으며, 87회였다. 접수일 공고는 2월 쯤에 나타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험날은 한국과 동일하게 정해지는데 하루가 빠르거나 늦을 수 있다(국가별 시차 감안) 그리고 발리국제학교에 문의하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접수 받는 것을 확인해서 인스타에서 구글폼 양식을 통해 접수를 진행했다. 이 부분은 현지인 배우자에게 정보를 줘서 컨텍하게 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아내의 토픽 시험 접수 접수증

실제 잘 응시했고 시험을 봤다. 해외 응시의 경우 간식과 펜까지 줬다고 해서 별도로 준비해 갈것은 응시증 정도였다. 처음에 시험장에 들어가보니 시험관이 한국인이고 별도 영어로 설명을 진행하지 않았다. 모두 시험 응시 방법, 시간, 모든 설명을 한국어로 진행해서 당황했다고 한다. 적어도 인도네시아어나 영어로 할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을 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접수 인원도 제한이 있어서 공고가 뜨자마자 바로 접수하는 것이 좋다. 마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결혼비자를 행정사를 통해 진행했는데, 이 조건을 맞추기 위해 준비하던 중 배우자의 나라에서 토픽을 시행하지 않아서 한국에 관광비자를 통해 입국해서 응시한 후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중에서, 한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고 아래와 같이 평가 시험도 보아야 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 등록을 위해서는 사전 평가를 먼저 받아 수준을 측정해 단계에 맞추어 프로그램등록이 가능하다. 그래서 평가를 신청했다! 일단 관련 사이트 링크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다.

아래 메뉴 중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신청을 클릭한다. 물론 사회통합정보망에 가입해야 한다.

들어가서 아래 평가신청을 클릭한다 동의 후 신청한다

아래 사전 평가와 대상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다.

사전 평가를 접수하기 위해 평가 접수를 클릭한다.

CBT 사전 평가와 특별배려대상 여부를 선택한다. CBT를 컴퓨터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고 PBT는 우리가 학생 때하면 페이퍼 평가라고 보면 된다.

그다음 접수 기간에 시험보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평일은 광명만 있었고, 주말은 대전이었다.

날짜 선택 후 관할을 선택한다.

그럼 결제 창으로 넘어간다. 응시 금액은 38,000원!

결제를 완료하고 나서..

상단 메뉴에서 마이페이지->접수확인을 클릭

그럼 시험 날짜와접수 날짜가 나타난다.

응시 주소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영주권 취득을 고려 하고 있다면 해당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시간을 채워넣어야 영주권 시험에도 응시가능하니 참고!!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는 교재가 필요한데 아래처럼 정부에서 발행한 공식 교재를 판매 중이니 미리 공부해 두는것이 좋다. 이 것으로 수업이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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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외국인이고 국제결혼 후 한국에 입국해 거주를 원한다면 결혼비자(F6)를 받아야 한다. 결혼비자를 받기위해 제출하는 많은 서류 중 하나가 배우자와의 소통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한국어능력이고 입증자료는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1급 이상 취득증이다. 물론 토픽이 아닌 다른 방법들이 있다 아래는 의사소통가능 여부 입증 자료에 대한 한국비자센터의 자료를 발췌하였으니 참고. 참고로 결혼하려는 외국인 배우자의 한국대사관 사이트를 방문하여 결혼이민(F-6) 사증을 검색해 관련 자료를 미리 살펴 보는 것이 좋다 ex) 배우자가 인도네시아인이라면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사이트 참고

토픽 시험은 1,2로 나뉘어지고 응시한 점수에 따라 급수가 나뉘어지는데 토픽1은1~2 토픽2는 3~6까지 존재하고 점수 범위로 급수가 결정된다. 6급이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한 경우이다.

어찌되었든 토픽1급 취득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험접수는 둘째 치고 공부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 시험은 기출문제 풀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다ㅋㅋ 아래는 가장 알차게 과년도 문제를 다운받아 사용한 토픽가이드 사이트를 소개한다

https://www.topikguide.com/previous-papers/

사이트에 들어가 과년도 문제를 다운받는다. 토픽가이드의 경우 과거 시험문제 항목으로 들어간다

나의 경우 아내와 함께 64회에서 29회까지 풀었었다.

항목을 눌러 들어가보면 토픽1 테스트페이퍼가 2가지 있는데 리딩과 리스닝이 있다. 다 해야한다.

처음 시작 문제가 리스닝인데 아래와 같은 형식이다, 그냥 일반적인 듣기평가 문제라고 보면된다. 이걸 오디오파일을 재생해줘서 풀거나, 리스닝 트랜스크립트에 보면 오디오 평가 지문이 나오므로 이를 한국인 아내/남편이 읽어줘 풀도록 해줄 수 있다. 듣기 문제는 아래와 같다.

읽기 문제는 아래와 같다. 듣기,읽기 문제를 합쳐 모두 70문항이다.

발리 한국학교에서 시험접수를 진행하고 웨딩촬영겸 여행을 일정에 맞추어 시험을 응시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정말 웃긴건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을 검색하면 아니 국제결혼, 행정사 광고 밖엔 나오질 않았다. 실제 응시한 사람이 없는 건지 응시한 사람들이 리뷰를 안남기는 건지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 어려워서 그런것인지. 토픽을 응시하는 방법은 국내 또는 외국인데, 국내의 경우 토픽사이트에서 접수해서 한국에서 응시하면 된다. 아내는 그것때문에 관광비자를 발급받고 한국에서 보는게 손해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험을 응시하고 합격했다. 다른 나라의 경우 토픽사이트에서 주관하는지 알려주므로 이를 확인하고, 외국인배우자가 현지에서 직접 전화해 시험이 열리는지 확인해 보는것이 제일 정확하다. 시험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므로 준비해서 응시하면 1급은 무리가 없고 조금만 공부하면 2급도 무난할 것이라 생각한다.

PS. 2급 이상부터는 토픽2에서 점수 획득 수준에 따라 3급~6급 까지 구분되는데 토픽2 부터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실제 4급 이상부터는 외국인이 리스닝 스피킹 뿐만 아니라 리딩 라이팅도 한국 생활에서 의사소통을 포함 행정처리나 사무처리가 혼자서 가능할 수 있고 6급 최상위 권은 거의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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