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삽질의 기록

중고차 구매 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보니 매번 톨게이트에서 정차 후 결제하기가 번거로워 이미 달려있는 하이패스 룸미러 단말기를 써야겠다 싶어서 등록을 진행했다. 하이패스 등록을 하기전 먼저 해야할 것은 2가지 인데

첫째로, 하이패스 룸미러의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룸미러 하이패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래 사진 처럼 차 시동을 건 이후 VOL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발행번호가 음성으로 출력되거나 룸 미러에 글자가 찍힌다. 나는 음성으로 나와서 녹음을 해두었다.

후불카드나 연회비가 부담스럽다면 선불카드를 구매해서 사용 할 수 있다. 근처 편의점이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구매 할 수 있지만 충전이 번거로워 나 또한 아래의 자동충전형 하이패스 카드를 고려했다

https://link.coupang.com/a/bzu89q

그리고 위의 2가지를 준비했다면 이제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를 접속해 등록만 하면 된다

당연히 로그인을 해야한다. 나는 공동인증서 등록하여 로그인을 하였다

그러면 내 페이지에서 차량 등록을 포함해 단말기 등록이 가능한 메뉴들을 볼 수 있다

카드 등록을 해야하니 카드 관리를 클릭 한다

들어가 보면 별도 등록을 하지 않았음에도 미등록 보유카드에 내 카드가 나타나 있었다.

등록을 눌러 등록 시킨다

그 다음 차량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메뉴에서 차량번호 등록이라는 버튼을 볼수 있다.

내 차량번호를 쳐서 등록을 누른다

등록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할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하이패스단말기의 명의변경을 하는 것인데. 나의 경우 룸미러이기 때문에 usb를 끼우지 않으니 명의변경(USB미연결) 메뉴를 이용해 등록 한다. 아래 내 차량번호와 위에서 확인한 단말기 발행번호를 입력해 준다

입력한 차량번호와 단말기 번호가 모두 올바르다면 정보 입력 페이지가 나타나고 확인한다

그 뒤 자동차 번호가 바뀌어 변경이 필요하다면 차량정보를 맞게 바꾸어 변경이 가능하다. 나의 경우 전 차주가 차량번호를 바꾼 이력이 있어 이번에 맞춰 주도록 하였다. 확인 후 넘어가자

그 뒤 인증을 통해 차주명과 본인인증 수단 명의가 같은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최종 동의를 하고 넘어가면 하이패스등록이 완료되고 정상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당연히 후불카드는 하이패스에 끼워두어야 결제가 되므로 깜박 잊지 말자ㅋㅋ

룸미러의 하이패스 카드를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끼워넣어야 하니 참고!!

조금 복잡하지만 위의 과정을 거쳐 하이패스 등록을 할 수 있었다. 이게 귀찮은 분들은 현금/신용 결제 톨게이트로 나가면 되겠다.. 참고로 인도네시아와 터키는 톨게이트에 아예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전자식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병행해서 사람이 있는 편이기는 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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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를 사용 중이라면 당연히 가입되어 있을 것이므로 로그인 한다.

로그인 후 사용 내역 조회를 클릭한다

그 뒤 조회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하거나 범위를 정한 후 조회를 클릭한다

그러면 사용한 날짜의 총액, 톨게이트명 등 상세하게 조회 할 수 있고, 영수증도 발급 할 수 있다.

간단하게 하이패스 요금 조회 하는 방법 정리 하였으니 참고!!

결혼 후 차를 장만하기 위해 신차를 뽑기엔 아직 운전실력이 미숙하고.. 혹시나 긁으면 아픈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자책할 수 밖엔 없기에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해보니 차를 선별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거니와 잘 고르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운전 중 하자를 발견해 구매 한다 해도 하자 보증받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회사 및 주변 지인 분들에게 문의해 케이카를 추천 받아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나는 1천만원 이하 또는 근처에서 구매하기를 원했고, 수입차가 아닌 현대기아차의 준중형을 고르기로 마음 먹었다. 그중 아반떼와 k3가 남았는데. 최종 k3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상단 메뉴 내차사기에 차량 검색을 클릭한다.

그 뒤 케이카 사이트에서 필터를 통해 내가 원하는 차량을 검색 할 수 있다. 나는 차종은 준중형차, 국산 기아차, 연식은 2015년 부터, 주행거리는 10만km 이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사고 차량을 선택했다

그럼 전체 검색의 한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나는 이중에 2015년식 k3 프레스티지 한대를 선택했다.

그리고 구매 완료 했다ㅋㅋ

진행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는데.. 처음에 내가 살 차를 정하고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조건을 잘 정의해야 하는것이. 국산이나, 수입이나, 그 다음 차종, 그리고 연식, 키로수, 무사고, 그리고 옵션을 마지막으로 확인해 필터링 된 것들을 모니터링 하다 구매를 진행한다. 나의 경우 해당 모델은 때마침 타임딜이되어 약간의 할인과 무료배송이 되는 차였고, 창원마산이라 배송비가 제법 되었는데 아낄 수 있었다.

일단 구매하면 바로 전액 현금을 케이카에 송금을 보내야만 한다. 아래처럼 문자가 온다.

송금을 보내고 확인되면 입금 확인되었다는 문자가 온다. 송금을 보내자마자 재빨리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가입증명서를 카카오톡으로 전송 또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팩스로 송부하면 이를 확인하고 전화가 오고 홈서비스 배송이 시작된다. 당연히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를 보내지 않으면 발송은 시작되지 못한다. 나는 홈페이지에 나의 정보에서 바로 업로드해 주었다.

추후 KW3에서 KW6로 변경을 했고 총 금액은 아래와 같이 들었다. 1030만원

2월 16일에 구매해서 2월 17일 오전에 케이카 창원 마산 지점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고, 간단하게 차량 관련 사항을 문의 한 뒤에, 송금확인, 보험가입 완료되어 증명서를 송부 받으면 바로 탁송을 시작한다고 설명해줬다. 오전에 모두 마무리 하니 오후 발송이 가능 할 것 같다며, 탁송 의뢰를 하였으니 기사가 출발 시 전화를 줄것이라고 했다.

오후 2시 경에 전화가 와서 17일이 토요일이었는데 주말이라 시간이 걸릴것 같다며 7시 도착 예정이라고 했다. 탁송 기사님이 직접 운전해서 가져다 주시는 거였다.

그리고 오후 7시 내 집으로 배송이 왔고, 지하 주차를 요청했고 나도 주차장으로 갔다.

오우 차 상태는 매우 좋고 색상도 마음에 들었다.

기사님이 먼저 도착 후 운송확인용 외관 사진을 여러장 찍으셨고, 승차 후 차량 내부에서도 키로수 촬영을 하는 등 꼼꼼하게 진행하셨다.

인수증과 계약서등을 전달받아 확인 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서명 위주다ㅋㅋ

장거리 운행을 하신 만큼 준비한 음료도 전달해 드리고.. 차량 상태도 간단히 문의해 정보도 얻었다.. 그리고 그날 바로 저녁에 운행을 해보니 차량 상태도 좋고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했다ㅋㅋ

중고차를 사려한다면 케이카도 강하게 추천할 만하다. 3일 내 반품이 가능하고, 불안한 부분이 있다면 케이카보증서비스를 가입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검색필터와 사진들도 상당히 잘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보는 것 보다야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실제 중고차 보러 가도 시승하는 건 한대 정도밖엔 하질 못하기 때문에. 잘 골라서 3일 동안 타보는게 더 확실하게 차량을 파악할 수 있고, 홈서비스를 이용해 내 시간도 아낄수 있으니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상장된 큰 회사에서 진행하는 거라, 구매 프로세스가 시스템화되어 있어 편했고, 입금 확인 후 다음 절차 처리와 상담서비스, 문자, 현금영수증 발행, 내역조회 등 만족스러웠다.

명의 이전 등록 후 차액이 입금 되었고..

명의 이전 된 후 차량 등록증이 등기로 송부 되었다.

열어보면 명의 이전된 자동차등록증이 있고

이전 등록 내역서가 있었다. 먼저 입금된 이전비 잔금 내역에 대해 나와있었다. 등록비 65만원을 선급하고 실제 이전 된 후 차액이 입금된 것이다.

납부 영수증도 포함되어 있었다.

내가 특별히 할일은 없었다. kw6는 가입했고.. 추후 자동차 검사 받아보고 문제 있으면 kw6 이용해서 하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 케이카 추천..ㅋㅋㅋ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을 선물받거나 자잘한 이벤트 응모로 받아 교환하기 위해 이마트를 방문했다. 신세계모바일 상품권은 사용하려면 실물로 바꾸거나 모바일 앱에서 등록을 하면 사용 할 수 있는데 실물로 교환을 진행했다. 이마트 일산점에 들러 교환하였음.

이마트에 가면 이런 신세계상품권을 구매하거나 교환 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모바일 교환권을 가지고 있어 모바일 교환권 버튼을 클릭.

그 뒤에 상품권의 번호를 입력하거나 바코드를 스캔해 등록 할 수 있다. 상품권을 우측 화살표 있는 곳에 갖다 대거나 교환권 번호 입력을 수동으로 할 수 있다

그 다음 금액과 번호를 확인 한 뒤 승인 요청을 누른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러면 상품권을 어떻게 교환할지 선택 후 확인 한다

그럼 지류 상품권이 바로 발급이 된다

이마트에서 상품권을 교환하고 장을 좀 봤는데, 킹스베리 딸기를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어 구매 했다. 진짜 엄청 컸다.

실제 개봉해서 보면 작은 사과같은 느낌이 난다.. 아주 작은 사과..ㅋㅋ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 번에 쿠팡에서도 팔고 있어 사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 비싸다. 이마트에서 500g을 14,700원에 샀는데 쿠팡에서는 34,500원이다....그런데 이마트에서 늘 할인하는 것 아닌 것 같고 시즌에 맞추어 번개식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보였다.

https://link.coupang.com/a/btDA0f

이마트 일산점에서 모바일상품권 지류 교환하고.. 신기한 킹스베리 딸기 구매..!!ㅋ

해외여행 시에 항공권의 경우 나는 가급적 공홈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만약 결항이나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되는 경우 처리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인데.. 그에 반면 호텔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등 다 써봤는데 아고다가 할인폭이 큰 편이라 아고다를 주로 사용한다. 반드시 예약할 때는 캐시백을 받기 위해 샵백을 경유해서 한다. 지금 캐시백 이벤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

보통 항공권과 호텔은 미리 일정을 잡아두고 예약을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하면 캐시백을 무려 아래 날짜에 맞추어 10%나 해준다

샵백을 들어가서 바로 아래 내가 예약하려는 사이트를 클릭한다. 나의 경우는 아고다를 주로 사용하고 지금 11% 캐시백 적립이 된다.

그리고 쇼핑하기를 누른다.

경유한다는 모습이 보이며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그러면 경유된 아고다에 접속되고 그 뒤 원하는 호텔을 선택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가 진행되고 나면 자동으로 샵백 계정으로 캐시백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래는 적립된 캐시백들이다. 얼마 안되긴 해도 뭐가 됐든 조금이라도 아껴야지.. 보통 결제하고 나서 찾으려면 숙박을 마치고 3개월이 걸리므로 기간은 제법 걸리니 참고.. 그러나.. 시간은 지나게 마련이고 잊고 있으면 된다ㅋㅋ

아래와 같이 캐시백은 계좌로 환급 신청을 해 받을 수 있다.

지금 샵백에서는 리퍼럴 이벤트를 하고 있어, 하기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1만원 캐시적립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캐시 적립은 경유를 통해 구매한 금액이 15,000원 이상 되면 합산해 환급 신청 할 수 있다. 꼭 아래의 링크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니 신규 가입하시는 거라면 꼭 다른 초대 링크로 캐시백 혜택을 가져가길 바란다!!

https://app.shopback.com/xitaqLgPjBb

당근에서 좋은 물건이 나와 구매하려고 했더니.크기는 그리 크지 않는데 가구라서 화물 운송이 필요했다.

당근에서 화물을 부르니.. 7,9만원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헉.. 그래서 다마스 용달이 저렴하다고 해 찾아 보았다.

용달의 종류를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가격이 나온다. 아래는 전체적인 화면을 올렸다. 와 편하게 부르고 등록도 할 수가 있네ㅋㅋ

차종과 기사님 도움이 필요한지 선택, 결제 방식도 마찬가지로 선택할 수 있었다.

등록을 하고 5분인가 거의 바로 나에게 전화가 와 시간대를 다시한번 확인 하고 기사가 배정되면 기사가 직접 연락을 한다고 했다.

실제로 도착한 기사님은 라보차량을 가지고 오셨고 충분히 싣고 가져갈 수 있었고, 나는 동승을 했기 때문에 5천원을 추가로 결제 했다. 짐을 실을 때 기사님 도움이 필요한 경우 1만원이 추가 된다.

써보니까 좋았는데 작은 가구인 경우 직접 실을 수만 있다면 10km이내 2.5만원에 갈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1톤 트럭을 부르면 적어도 5만원 이상이라 그 보다는 저렴한 것 같다. 전에 당근 화물에 비해서 전문성을 떨어질 지언정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건 그거대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기사님이 70대셨고 같이 목적지에 가면서 대화를 이것저것 나누었는데, 플랫폼 기업이 중개만 해주고 수수료 22%를 너무 많이 먹는것 같다서 불만을 표시하셨다.. 그리고 실제 고객이 충분히 물건의 사이즈나 위치 주소등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많아 실제 현장에서 고객과 불화가 많다는 것도 불만의 하나 였다. 그리고 날씨가 비가내리거나 눈이 오면 일감은 증가하는데 기사들이 안하려고 해서 페이가 굉장히 올라간다고도 했다. 플랫폼이 있어서 일감들을 쉽게 선택하고 고를 수 있어 일을 구하기 예전보다 쉬워져서 다 나름의 장단 점이 있는거 아닌가 싶다. 세상 이야기 이것저것 나누다 보니 금방 도착해서 같이 날라 집으로 잘 옮길 수 있었다.

#다마스 #운송 #화물 #이사 #배달 #라보 #가구운송 #화장대 #용달

일단 위에서 쿨러는 필요없고..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I5 14500은 좀 과도한 것 같아서 13400으로 하향하고, 주식 창을 여러개 띄워놓는 거라면 당연히 램은 2개가 있어야하니 삼성전자 DDR5 5600 16GB 2개로 선택, 메인보드도 그래픽 카드를 달지 않고 사용한다면 좋은 거라 생각. 나머지 SSD는 하이닉스, 케이스와 파워는 찾아보니 무난 한것 같아 그대로 선택했다.

753,450원에 배송비 6,000원을 합하면 76만원정도로 계산되었다. 요 정도면 적당해 보이네, 주문을 진행했다. 쿠상기 품목은 비교 견적은 다나와를 통해서 확인했고, 개별 부품 링크는 쿠팡으로 아래에 달아두었으니 참고!!

예전에는 무조건 인텔 CPU를 썼는데 최근 몇년간은 AMD의 라이젠5600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판매량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AM4 소켓을 사용한지가 10년이 넘어 가는 것 같은데 대단하다.. 하지만 난 늘 인텔 CPU를 사용한다..ㅋㅋ

https://link.coupang.com/a/bvKAbB

메인보드는 듀얼 그래픽 포트가 있어 듀얼모니터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모델 이었음

https://link.coupang.com/a/bvKAog

요새 엔비디아로 인해 주가가 급 부상중인 하이닉스의 제품을 선택

https://link.coupang.com/a/bvKAIv

가장 무난한 삼성의 DDR5 램

https://link.coupang.com/a/bvKCst

파워는 솔직히 잘 신경 쓰지 않는다. 시소닉은 예전부터도 유명했던 브랜드였음.

https://link.coupang.com/a/bvKE9q

부품을 모두 주문 후 도착했다. 파워, 메인보드 CPU SSD 등

메모리는 국산으로.. CPU는 미국것으로...ㅠㅠ

램은 역시 삼성전자로.. DDR5이 클럭이 높아 굉장히 빠른 속도가 예상된다.

케이스는 요새 트렌드가 그런 것인지 자석식으로 닫고 열수 있게 되어있고, 후면 배선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선정리가 깔끔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메인보드를 개봉해서 부품들을 확인하고.. 또 예전에는 메인보드 드라이버 CD가 항상 동봉되었는데 이제는 동봉되지 않고 QR 코드로 접속해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하거나, 설치해보니 알았는데, MSI 메인보드의 경우 윈도우를 설치하고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로 자동 연결 되었음

메인보드와 CPU를 끼우기 위해 분리한 후에..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한다. 메인보드 우측 상단 삼각형과 CPU의 삼격형을 일치시키면 됨

CPU 브라켓을 열어서

요렇게 CPU를 끼운 후에 쿨팬을 끼우면 된다.

그 다음에 케이스에 파워를 조립하는데 옆면에서 끼워지는 타입으로 넣은 후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된다

그리고 CPU에 붙어있는 정품 스티커들은 케이스 상단 우측에 늘 붙여준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후면에서 파워 케이블을 안쪽으로 넣어 메인보드에 배선해주면 완료

아주 간단하게 조립이 되었다. 뭐 특별할게 없고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동작도 잘되고 윈도우 설치후 무난하게 설치가 마무리 됨.

근 한 10년만에 조립해 본 것 같은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조립하는 방식은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 SSD를 쓰지 않고 NVME 를 써서 배선이 줄었다는 점과. 케이스가 배선이 깔끔하도록 케이스 옆면에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는 점 정도 일 것 같다. 예전엔 CDROM 슬롯, HDD 슬롯 때문에 케이스가 매우 크고 배선도 복잡했는데 이제는 메인보드에 다 끼우고 조립이 끝나는 형태다보니 손 댈 것도 엄청 줄어들지 않았나 싶다.

PC정비사 자격증을 15년전에 따놓았던 것 같은데.. 쓸일이 정말 없다. 조립은 유튜브 영상만 봐도 아무나 할 수 있고 수냉쿨러를 다는게 아니라면 기술적으로 요구되는 것도 없다보니.. 좀 신경써야 하는 것 이라면 메인보드와 CPU, RAM의 클럭 지원 여부 정도가 아닐까 싶다.

어쨌든.. 오랜만에 조립 완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