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시작한 후로 네이버 블로그를 아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만든지는 정말 네이버 초창기 2005년도부터이지만 사실상 운영은 하지 않고 만들어만 둔 상태였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서 내가 겪은 시행착오나 여러가지들을 기록해두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도 기록을 해서 좋지 않을까 시작했다.

 

최근에 국제결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올리면서 조회수가 1일 10회였던 것이 100회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이게 1주일을 유지하면 애드포스트가 등록된다고 했었다. 그래서 애드포스트를 신청했더니 미디어 등록이 매번 보류 되던 것이 이번엔 바로 등록 되었다.

등록되고 나니 작성한 글의 말미나 중간에 작은 박스의 광고가 게재됨을 볼 수 있었다

 

블로그에서 애드포스트 설정을 들어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블로그 관리에서 전체보기를 클릭하면 애드포스트 설정이 있다

애드포스트 관리하기를 누른다

그러면 네이버 미디어 등록하기를 눌러 블로그를 선택해 등록 후 검수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방문자수가 많이 증가했다. 매일 10회 미만이었던걸 생각하면 놀라울따름이다.

 

요새는 챗GPT다 뭐다 해서 많은 부분을 손쉽게 AI에게 물어보는 시대가 되었지만. 나를 비롯해 조금 오래(?) 되신 분들은 모르는 것들은 네이버지식인부터 시작해서 일일이 검색해 남들이 작성해둔 블로그를 통해 알아가며 습득한 지식들이 뼈와 살이 되었음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나도 그렇고.. 기술적이든 질병이든 궁금한 그 무엇이든..최근엔 작성된 블로그 글들이 광고의 범람이 되어버린지라 예전만큼 원하는 것을 찾기가 어려워지기도 했다.

 

사실 챗GPT에 비해 정성껏 사람 냄새나고 투박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남들이 거친 시행 착오를 보고 느끼기도 하니까. 인간이 문명의 발전을 급속하게 이룬데에는 종이로 말미암에 기록을 남겨서 후대에 전달되어 배우기 때문인데. 이 블로그, 지식들이 수기로 기록된 것을 밑바탕으로 나도 배워서 발전한다 생각한다.

 

프로블로거들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는 조회수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리고 써두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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