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앞두고 기존에 가지고 24인치 보다 좀 더 작은 캐리어를 사기로 해 20인치에서 찾던 중.. 아내가 기능성과 여러가지를 만족하는 모델을 찾아서 알려줘 구매 했다. 아래 파인굿즈 캐리어 20인치
사이즈도 작지만 부가 기능들이 꽤 있다. 전면오픈 노트북 수납, 텀블러/병 홀더, 스마트폰홀더, 사이즈고리 등, 없으면 불편한대로 있겠지만 있으면 또 나쁠건 없으니까..ㅋㅋ
빠르게 도착했고 상자를 개봉!!
위에서 보니 노트북수납과 메인 수납이 같이 잠금이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제법 만듬새가 나쁘지 않았다. ABS 라 단단한 느낌도 들고 잠금 장치나 손잡이도 좋았다.
옆모습도 깔끔하니 좋았다.
음료수컵 홀더도 딱 잘 맞게 되어있어 나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어 보였다. 사진에 담기진 못했는데, 상단 캐리어 손잡이를 올리면 USB 포트를 볼 수 있다. 전원 공급용으로 나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어 보인다. 20인치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라 배터리를 안에 넣어 둘 수 있다. 물론 액체는 안에 있으면 안되므로 주의!
노트북수납장이 추가로 있는데 락이 이중으로 걸리게끔 되어 있다.
열어보니 나름 유용해 보인다. 서류나 빨리 꺼내야하는 것의 경우 앞에 배치해놓고 굳이 캐리어를 다 뒤져가며 찾는 불상사는 없으니 좋아 보였음
메인 캐리어의 내부는 일반적인 캐리어와 크게 다를 것 없이 2개의 수납으로 나누어 분리가 되어있었다.
그간 써온 캐리어가 크다고 하고.. 일본여행에서 많이 왔다갔다 할테니 굳이 큰 캐리어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어 구매했다. 2개를 구입해서 나는 블랙, 아내는 스카이블루ㅋㅋㅋ
국내여행을 다닐때도 짐을 싣기 위해 좀 작은 캐리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번기회에 겸사 겸사 구매하게 되었음. 예전에 구매할 떄만 해도 이런 부가기능이 많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캐리어들이 대부분 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구매해서 잘 활용해 봐야겠다..
내 기준으로는 바퀴나 내부 수납공간들이 괜찮아 만족스럽다. 사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입장에서 고급형 캐리어를 쓰기보다 싸거나 적당한 가격대를 구매해 그냥 막 굴리는것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한다... ㅋㅋ
어쨌든 이번에 새로 장만한 캐리어 소개와 간략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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