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도 라마단(ramadan)이 끝나고 난 후 가장 큰 행사인 이둘리피트리(idul-fitri)가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lebaran)이라 불리기도 하고, 한국의 최대 명절 설, 추석처럼 전 국민이 귀경, 귀성을 한다. 그래서 미리 일정에 맞추어 아내와 내 항공권 티켓을 예약을 했는데 부득이 하게. 차편이 이미 동난 뒤라 항공권 변경하여 재발행 하게 되었다ㅠㅠ

로그인 하면 우측 상단 my 버튼을 클릭해 본인의 이름을 클릭한다

그 뒤 화면 중앙 쯤에서 항공권 예약 현황 을 클릭한다

그 다음에 예약상세를 클릭한다 물론 내가 예약한 현황만 나타난다.

그 다음 예약변경을 클릭한다.

그러면 예약변경시 아래처럼 환불된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미 예약한 날짜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여정을 모두 선택한다. 출발이나 도착만 바꾼다면 하나만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좌석이 이코노미V 라고 되어있는 것이 클래스를 의미한다. 환불/재발행 수수료가 이에 따라 변동된다

화면 아래를 내리면 환불위약금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91일전이면 전액 환불 되지만 출발 날짜에 따라 환불위약금이 서서히 증가한다. 그리고 우측 일정을 변경하게 되면 재발행 수수료 10만원이라 나와있다ㅠㅠ

아래는 아시아나항공의 좌석 클래스별에 따른 환불 위약금 내용, 티켓예약 내용의 좌석에 클래스가 나오니 바로 위 내용 참고!

그 다음 진행해서 내가 변경할 날짜를 선택해 준다. 예약 변경하면 그래도 약간은 저렴하다.. 일정 변경을 감안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일정 변경엔 219,200원이 더 지출 되었다. 사실 재발행 수수료가 전부인 상황으로 어쩔수 없으니 감지덕지하며 변경 해야겠다..

 

그리고 참고로 하나트래블로그카드로 아시아나/대한항공 항공권 결제시엔 하나머니 3% 적립되니 꼭 잘 활용하기 바란다.

 


작년에 파칸바루에서 자카르타 비행기가 엄청난 우천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어서 자카르타 인천행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다.. 아슬아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변경도 취소도 안하고 있다가 도착하니 이미 아시아나 카운터는 자리를 뺀 상태였고 노쇼를 해버렸는데.. 어찌됐든 일정을 연기해 항공권을 재예매하고 인도네시아에서 더 머무른 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노쇼한 항공권에 대해 위약금이 어떻게 되고 환불이 약간이라도 가능한건지 아시아나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을 해보았었다. 결국 내가 추가적으로 내는 비용은 없었고, 비행기 연착에 따른 사정이 있었다 설명하니 취소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6만원인가 돌려받았었다.. 왕복 80만원이었으니 갈때는 완료 됐고 귀국행 40만원 중 6만원만 돌려받은 셈이 되었다.. 노쇼라 하더라도 꼭 전화를 해 사정 설명 후 환불이 진행되고 더 추가 결제되는 것은 없으니 안심하면 된다. 예약부도수수료는 항공권 값에서 빼고 준다..거의 안나온다고 보면 된다.. ㅠ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