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2024년 1월 17일자 윤석열 정부의 금융정책방안이 발표 된 바 있다.

 

이 발표가 나오고 나서 뒤늦게 1월의 마지막주 부터 저 PBR 주들의 주가 상승이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했다(매우 오랫동안 오르지 못한 저PBR 주들..)그간 오르지 못한 한이라고 풀려고 하는 것이었을까?

주 기사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대로 인한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저번 1월 17일 발표한 자료를 다시 살펴보자. 해당 내용은 금융정책방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분명 기업가치보다 낮게 평가되는 현상을 극복하고 시창평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나와있다. 세부내용은 2월달 내 발표한다고 하니 아래의 1분기 중 발표한다는 일정에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정말 오랜만에 코스피가 2600을 터치했고, 정말 백만년동안 오르지 않던 저bpr주 들이 상승을 견인했다. 아직 하겠다고 했지 세부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오르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는 보통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몇개월간 오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왜 그러냐면 곧 시행할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미 알 사람들은 알고 있다는 반증임을 보여준다.

 

아래 그나마 객관적으로 해당 정책에 대해 평가한 전인구경제연구소의 영상을 링크한다. 정부의 정책은 같이 탑승해야하는 것이지 절대로 반대로 가선 안된다.. 주식은 흐름이니까..ㅋㅋ

https://youtu.be/C8xi2fUK1mY?si=nUI-fUd85JMABzF8

 

어찌되었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당연히 좋고. 4월 총선도 있으니 해야할거고. 이해관계라는 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리고 언제 우리나라가 정책들을 철저히 준비해서 했던가? 빨리 시행하고 처리하고 빵꾸 메꾸고 이렇게 발전한 나라인데..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고 ㅋㅋㅋ

 

솔직히 기업들에게 압박을 강하게 가했으면 한다. 주가관리 자체도 안하고 유보금, 보유자산 조차 자기네 회사 소유라고 주주들을 워낙에 등한시 하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너무 많으니까.. 이번 기회에 바꾸어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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